경남 양산시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일 시청에서 두현분말야금과 141억원 규모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현분말야금(대표 김현옥)은 2000년 12월에 설립돼 양산시 상북면에서 분말야금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석계2일반산업단지내 위치한 투자사업장에 추가로 공장을 증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0년 12월까지 141억원을 투자해 1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시와 협약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일자리 창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