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은 11일 오전 10시 밀레니엄서울힐튼 아트리움에서 ‘먹거리 안전의 내일을 만드는 식품안전정보원(Food Safety Information Service that makes future of food safety)’이라는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 학술대회는 총 2부로 7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중국 인민대학 HAN Dayuan 교수가 ‘Trends in Food Safety Governance in China and in Northeast Asian Area’를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2부는 ▲식품의 안전보장과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연구의 역할과 미래(이주형 정책연구본부장)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접수 및 관리ㆍ운영 사업의 현재와 미래(박선정 1399-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정보부장) ▲식품안전 정보의 From Past To Future(이희정 글로벌정보부장) ▲국민 최접점에서 1399의 역할 회고 및 발전과 도약(김정민 식품안전정보본부장) ▲식품안전소통 플랫폼 ‘통합식품안전정보망’(정희석 정보시스템부장) ▲식품이력추적관리 정착과 제도 확대(서영상 식품이력사업본부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이병곤 기획경영본부장이 식품안전정보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정윤희 원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동북아 먹거리 안전체계의 미래상에 대한 해외석학의 견해를 공유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우리나라 식품안전정보 허브기관으로서의 10년을 그려보며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