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응급구조과, 연안사고 막는 수중안전교육

전주비전대 응급구조과, 연안사고 막는 수중안전교육

기사승인 2019-07-11 12:11:42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응급구조과는 해양경찰청 위탁교육으로 운영 중인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을 광주 북구 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은 물놀이, 다이빙 등 수상레져스포츠 안전관리 요원들을 대상으로 수중형 교육을 진행했다.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이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체험활동 운영자 및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말한다. 전주비전대 응급구조과는 2015년부터 연안체험활동 운영자 및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안전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매년 1천여 건이 발생하는 연안해역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여 물놀이 다이빙 등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연안체험활동 운영자들에게 안전교육 의무화를 강조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과는 교내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실에서 연중, 매월 4째주 토요일 수중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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