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의료기관 초청 병원감염관리 교육=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7일 협력의료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56개 병·의원 직원 9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관리팀 최정화 팀장이 강의를 맡아,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병원 감염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의 노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폭넓은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의료기관에서는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종사자들이 반드시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병원감염관리의 기본 이론부터 심화 지식까지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S, 감염관리, 의료기관인증평가, 개인정보보안, 병원 경영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2019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 개최=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19년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올해 QI활동 팀들이 모두 참가해 목표 및 진행상황을 발표했으며, 이문수 병원장 등 경영진도 참석해 격려하고 조언했다.
올해 QI활동은 ▲고객만족도 향상(8개팀), ▲환자안전관리(2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9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3개팀) 등 4개 영역에서 총 22개 팀이 활동 중이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