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해외주식 지원금 신청자 1000명 넘었다 外 유안타·한투

기사승인 2019-07-23 01:00:00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4만7000원 가량(40달러)의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의 신청자가 5일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유안타증권은 계좌 보유 자녀를 대상으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한국투자증권은 성남지역에서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키움증권, '사십딸라($40)로 미국주식 체험하기' 이벤트 신청자 5일만에 1000명 돌파

키움증권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미국주식 미거래 고객에 대해서 40달러(약 4만7000원)의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 신청자가 5일만에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방식처럼 첫 거래 후 거래대금에 따라 상품권 주던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와는 다르다. 이벤트 신청 대상이면 신청 후 바로 본인 신청 계좌에 40달러 예수금이 들어오는 형식의 첫 거래 이벤트다.

고객은 별도로 예수금을 넣지 않고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잔고에 지급된 40달러로 첫 거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에 그동안 미국주식을 어렵게 생각해 거래 해본 적 없는 국내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미국주식과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S글로벌도 내놨다.

또한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1000명이 훌쩍 넘는 고객들이 신청했다” 며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국주식에 대한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이벤트라 이번 기회를 통해 키움증권과 함께 글로벌 주식 투자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해외주식 특화기능으로 무장한 영웅문G와 영웅문SG를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제3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유안타증권은 내달 23일까지 제3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안타증권은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배포해왔다. 지난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지난해 ‘유안타야 내 꿈을 부탁해!’에 이어 올해 3회째다. 이번에는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표어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유안타증권 계좌 보유 고객의 자녀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자연∙풍경∙계절)’나 ‘내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유치∙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 1명(상금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상당), 우수상 3명(20만원 상당), 장려상 6명(10만원 상당)에게 시상한다.

입상 작품 중 선별해 오는 2020년도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으로 사용한다. 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노진영 경영관리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모습을 꾸밈없이 표현한 동심속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뜻깊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내달 23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