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중복 맞아 '사랑의 갈비탕'

전주대 중복 맞아 '사랑의 갈비탕'

기사승인 2019-07-22 16:48:43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중복인 22일 학교에서 근무하는 미화원, 경비원, 식당 조리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나눴다. 

전주대 교직원들이 감사와 사랑의 노래로 손님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호인 총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갈비탕과 수박을 직접 대접했다. 학교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고생하시는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세트도 전달했다. 

이호인 총장은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식사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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