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코스피 장 초반 삼성전자 4.8조·하이닉스 1.8조 빠져… 유니클로 팬티 4억장 날려”

이준석 “코스피 장 초반 삼성전자 4.8조·하이닉스 1.8조 빠져… 유니클로 팬티 4억장 날려”

기사승인 2019-07-29 13:45:25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국가의 기업들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보려면 종합주가지수를 살피면 된다. 외국 투자자들은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역사속의 라이벌쉽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 뿐이다. 물론 알아야 할 이유도 그들 입장에서는 크지 않다. 그래서 평가도 냉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하여간 우리 시가총액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기업가치는 지금 이시각 기준으로 장 초반 삼성전자 4.8조, 하이닉스 1.8조 가량 시가총액이 날아갔다. 1시간 30분만에 유니클로 팬티가격 기준으로 4억장 정도인 6.6조 날아갔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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