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기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수가 인구 1000명당 연간 5.8명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총 2만5300명으로, 1년 전보다 2700명 감소했다.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13만45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760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38개월 연속으로 월별 역대 최저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같은 달 신고된 혼인도 2만3100건으로, 5월끼리 비교했을 때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