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역 곳곳 생태학습장에서 이뤄지는 올 하반기 88회분 프로그램 모집 절차다. 교육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최대 30명씩 26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탄천 태평·수내습지생태원, 판교숯내저류지,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 등 4곳 중 원하는 곳에서 놀이체험을 하며 자연을 배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환경도시에코성남 홈페이지에서 교육장소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