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무술문화교류단 850여 명 익산 방문

한중무술문화교류단 850여 명 익산 방문

기사승인 2019-08-01 15:55:28
익산시가 중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1일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85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와 가족이다. 

이들은 군산항으로 입국해 익산시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교도소세트장 등을 돌아본 후 태권도원에 입소했다.
 특히 이들은 익산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익산에서 쇼핑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행사와 관련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축제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 3천여 명이 참가하며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