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김해가야테마파크 '불꽃축제'가 여름밤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개장 4주년을 맞이해 '불꽃축제'를 오는 11일까지 매 주말 오후 8시30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3천여발의 불꽃과 함께 다채로운 사운드와 화려한 레이저쇼를 결합해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불꽃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특별한 이벤트를 이어가며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넌버벌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마지막차 관람객에 야광머리띠 제공, 여름밤 매직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테마파크는 10월까지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름 밤, 시원하게 터지는 불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