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 현장 격려

정헌율 시장,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 현장 격려

기사승인 2019-08-13 16:06:54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서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 현장에 정헌율 시장이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40도를 넘나드는 하우스 안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품질 좋은 국화작품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895㎡ 규모의 스마트 하우스를 신축하고 대형 환풍기와 차광시설을 설치하는 등 온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노지에 재배하고 있는 일부 구역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점적관수를 통해 지온을 낮추고 이른 아침 관수하는 등 국화의 정상생육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보 기술보급과장은 “무더위 속이지만 국화축제에 전시될 12만개가 넘는 화분과 작품속 국화가 여느해에 비해 풍성하게 자라고 있어 기쁘다”면서 “익산만의 차별화된 국화축제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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