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가정은 좋겠네

익산시 다문화가정은 좋겠네

기사승인 2019-08-26 11:53:45
익산시보건소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영양 레시피를 만들어 배포한다. 모두 5개국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따갈로그어)로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안내와 함께 이유식 가이드, 임신·출산부를 위한 영양관리, 임신 중 체중관리, 임신·출산부를 위한 Q&A, 보충영양식품을 이용한 어린이 간식 레시피 등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와 임신·육아 중 영양교육 지식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책자는 익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 및 영양플러스 다문화가정 대상자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다문화가정의 익산시민들이 임신·육아에 대한 정보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 책자를 다국어로 추가 발간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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