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 출범

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 출범

기사승인 2019-08-27 17:57:16

경남의 청년창업을 활성화할 '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가 출범했다.

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회장 오광문 3D SPACE 대표, 경상대학교 나노ㆍ신소재공학부 졸업)는 27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청년창업협회에는 경남도내 청년창업자 27명과 예비창업자 47명 등 8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상남도의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 링크+사업단,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출범식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진주시의원, 경상대학교 링크+사업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청년센터 ‘청년온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상남도 청년창업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경남청년창업협회는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사업 분야의 상호간 교류를 통한 창업 관련 정보 제공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사업 분야 국내외 판로개척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 ▲창업ㆍ취업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사업 분야의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 및 경영자 교육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사업 분야 경영자의 권익 신장과 제도의 개선 ▲청년창업자를 포함한 사업 분야의 유망 기업 IR 및 홍보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청년창업협회 오광문 대표는 "(예비)청년창업자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업 분야별 기술력 향상과 마케팅 능력 역량 강화를 도모해 성공기업 탄생과 지속성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및 위상 제고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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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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