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500세대를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흥목감지구 영구임대주택(7단지, 13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흥시 목감중앙로 20(조남동), 목감둘레로 229-15(조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8월 23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