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경영대학 경제학부 강남호(사진) 교수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에 위촉됐다.균발위는 2003년 이래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 조정 및 심의를 해왔으며, 강남호 교수는 지난해 이어 연임 위촉됐다.
균발위 전문위원과 전라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호 교수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정 및 육성심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심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심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심의, 신제품위주의 규제샌드박스형 규제자유특구계획 심의 조정, 균특회계예산편성 심의 조정, 시·도 국가균형발전시책 시행 심의, 지역경제시책 운영체계 평가·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지역혁신역량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균발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운영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컨설팅 전문가로도 참여해 사업계획 수립·변경, 공간 전략을 고려한 디자인 컨설팅, 지역계획과의 연계, 사업추진 관련 애로사항 해소, 성과관리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외이사, 전주인재육성재단이사, 김제시시정미래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