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활동이 오는 12월로 미뤄졌다.
6일 아이오아이 쪽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다음 달 재결합해 새 음반을 낼 예정이었던 아이오아이는 오는 12월로 컴백을 두 달 늦췄다. 음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전소미, 유연정 등 아이오아이 활동에 불참하기로 한 멤버들의 합류 가능성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2017년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자 원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또는 아이돌 그룹으로 다시 데뷔해 활동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