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버전 예약 구매 시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버전 예약 구매 시작

기사승인 2019-09-10 16:46:1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PC 버전 사전 예약 구매가 10일부터 시작한다. PC 버전을 예약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크로스 플레이 오픈 베타 사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10일부터 정식 출시일인 10월 25일까지 이용자들은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 오퍼레이터 에디션 및 일반판 등 세 가지 선택 사양으로 선보이는 모던 워페어의 PC 버전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8만 5000원)에는 모던 워페어 본 게임을 비롯해, 게임 안에서 사용 가능한 커스텀 전술 단검, 오퍼레이터 스킨, 장식용 무기 변형, 추가 보너스 아이템 등을 포함하는 세 가지 테마의 오퍼레이터 팩,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명성 토큰, 그리고 콜 오브 듀티 포인트 3000점이 포함된다. 

오퍼레이션 에디션(6만원)은 콜 오브 듀티 포인트 3000점을 제외한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의 모든 구성 요소가 담겨 있다. 모던 워페어의 핵심적인 게임 콘텐츠를 담은 일반판(4만5000원)도 오늘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모든 예약 구매자들은 오는 20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되는 크로스 플레이 지원 오픈 베타 사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나 오퍼레이터 에디션 가운데 하나를 예약 구매한 팬들에게는 국내에서 PC버전으로 발매되지 않는 다크 에디션 및 게이밍 장패드, 군번 목걸이, 엽서집 및 아웃도어 백팩 등 각각 모던 워페어 테마가 적용된 실물 기념품으로 이뤄진 오퍼레이터 보급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다크 에디션의 경우, 게임 속 야간 작전을 위한 필수 군장으로 등장하는 야간 투시경 실물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모던 워페어 오픈 베타는 정식 출시에 앞서 전세계 게임 팬들이 미리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1주차 플레이스테이션4 한정 오픈 베타에 이어 2주차에는 PC를 포함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가 진행된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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