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신생 기획사 로켓쓰리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고 직접 밝혔다.
에일리는 10일 SNS에 로켓쓰리 엔터테인먼트의 출범을 알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둥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가 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적었다. 로켓쓰리 엔터테인먼트는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로켓쓰리 엔터테인먼트의 의미처럼, 로켓처럼 솟아오르는 글로벌 활동을 멋지게 펼쳐나가는 에일리가 되겠다”며 “앞으로 로켓쓰리의 다양한 플랫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그간 몸담고 있던 YMC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7월 새 음반을 낼 때까지 YMC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이어오다가 독자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