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의 솔로음반 ‘0.5’에 가수 린이 참여한다.
16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용인은 17일 공개되는 자신의 솔로음반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에서 린과 입을 맞춘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는 박용인의 자작곡으로, 이별 앞에서 쉽게 돌아서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는 남녀의 감정을 그린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절망적이지만 세련된 피아노와 그 절망과 슬픔을 더해주는 현악기의 섬세한 연주가 인상적인 노래”라면서 “박용인의 매력적인 저음과 린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