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가 전례 없는 한국 최초 전국 CGV 영화관 초대형 생일 광고 송출 계획을 발표해 화제다.

이는 2019년 황금돼지띠인 지민의 25번 째 특별한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급 서포트를 준비한 ‘지민 바 차이나’에서 ‘12번째 한국 최초’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전국 상영관 모든 영화에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전 광고 영상이 송출되는 초대형 규모의 생일 축하 이벤트이다.

‘지민 바 차이나’에서는 올 10월 한국의 CGV 전국 영화관에서 지민 생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스크린에 다이아몬드보다 더 눈부신 네가 비친다”는 감동 문구로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했다.

해당 광고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67개 약 800여 개 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까지는 대기업만이 가능했던 전국 규모의 영화 상영 전 영상 광고를 진행하게 된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례 없는 생일 응원을 받는 '1호 연예인'이 됐으며, 그 의미는 매우 크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연일 쏟아지는 대형 프로젝트 발표로 세계 팬들의 행복한 탄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장기휴가를 마치고 리얼리티 촬영 차 출국했던 방탄소년단이 24일 오전 입국했으며,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