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카메라맨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음악 감독(리안나, 저스틴 비버)이자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의 카메라맨인 ‘알프레도플로레스’(alfredoflores)는 몇달 전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장을 방문한 정국과 함께 찍어 SNS에 올린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스틴 비버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인 9월 1일 "생일 축하해. 정국.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이제 이 트윗이 난리날 것이야"란 축하의 인사 외 의미 심장한 말을 함께 개인 트위터계정에 올려 전 세계팬들에게 두 월드스타가 꾸미는 세기의 콜라보에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함께 25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스쿠터 브론’(Scooter Braun)의 트위터 게시물도 함께 핫이슈에 올랐다.
스쿠터 브론은 개인 트위터에 ‘빅 콜라보 출시’(Big collab coming)라는 글을 게시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들로 하여금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 정국과 저스틴 비버,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의 가능성을 점치게 해, 콜라보 요청 또한 쇄도하였다.
이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중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속해 있다는 점에서 그가 언급한 콜라보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