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브에 깜짝 등장한 방탄소년단 정국, 새로운 개인 곡 스포 흘려!!

브이라이브에 깜짝 등장한 방탄소년단 정국, 새로운 개인 곡 스포 흘려!!

기사승인 2019-10-01 15:54:38

방탄소년단 정국이 제이홉 브이라이브에 깜짝 등장하여 본인의 새로운 개인 곡에 대해 스포를 흘려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28일 그룹 멤버 제이홉이 美가수 베키지와 ‘치킨 누들 수프’ 신곡과 뮤직비디오 발표 후 켠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정국의 방문에 제이홉이 축하하러 온 사람들은 ‘치킨 누들 수프’ 춤을 꼭 춰야한다고 이야기 하며 급하게 곡을 틀었고 정국은 이 춤을 한번에 외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안무를 따라 췄다.

이어 정국은 “내가 남자한테 반할 줄 몰랐습니다”라며 역시 괜히 정팀장님이 아니라며 제이홉의 새 앨범과 안무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오랜만이었다며 팬들을 향해 깎듯이 인사한 정국은 브이앱을 약속한다는 말과 함께 “앗! 저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지난 자신의 생일에 선보인 자작곡의 일부를 원래는 휴가 끝나자마자 공유하려고 했었다고 밝히며, “한 곡을 준비하는 게 아니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새로 작업을 하고 있는 곡들에 대한 스포(스포일러)를 흘려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대 많이 해주십시오”라는 말과 “또 작업을 하러 갈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팬들께 90도 인사하며 아쉽게 자리를 떴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제이홉의 브이라이브에 깜짝 등장함과 동시에 새로 작업하는 곡들에 대한 스포소식까지 전해 1분여 등장에도 31개국에서 정국의 영문이름 Jungkook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한편 9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디오 102.7 KIIS-FM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2월 6일 미국 LA 더 포럼에서 열리는 ‘징글볼(JINGLE BALL)’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할시, 빌리 아일리시, 샘 스미스 등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팝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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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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