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류 연예 매체 케이팝 몬스터와 영어권 최대 한류 매체인 올케이팝이 한국의 인기 보이 그룹 BTS(방탄 소년단)의 최연소 멤버 정국이 ‘자신의 아이와 데이트 하기 원하는 사람’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케이팝 몬스터는 정국은 그룹 중에서도 특히 큰 영향력을 가지고 동 세대의 젊은이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지만, 그런 그를 지지하고 있는 젊은이뿐만 아니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미국 유명 유튜버의 길거리 설문 조사 결과를 게재했다.
82만이 넘는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 ‘Xiaomanyc’는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실시했고, K-POP 팬이 아닌 사람들(일부 BTS를 알고있는 사람도 포함)에게 BTS의 멤버 7 명의 사진을 보여 주며 “자신의 아이가 교제하면 어느 회원이 좋을까”에 대해 조사 했다.
올케이팝과 케이팝 몬스터는 이 설문 결과에서 정국은 무려 13명 중 6.5 명의 표를 획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미남’ ‘가장 아름답다’ ‘매력적’ ‘빛나고 열정이있다’며 ‘남자다운’ ‘귀여운’ ‘신뢰할 수 있는 ’좋고 친근한‘ 등이 꼽혔다.
이에 대해 그의 팬들은 “과연 모두의 남자친구는 정국” “어떤 여자도 동경하는 존재” “국민 남친 정국”이라며 설문결과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