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정아 “더 감사하며 살겠다”

‘득남’ 정아 “더 감사하며 살겠다”

기사승인 2019-10-24 10:21:5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정아는 24일 SNS에 아들 정주훈 군의 사진을 올리면서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기를 낳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들 주훈 군에겐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남편 정창영에겐 “시즌 중에 많이 힘들 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정아와 정창영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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