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부동산조정대상지역 해제하기 바란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해운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또 요구해 왔습니다. 정치적 여야를 떠나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해운대구 전체가 부동산조정대상지역에서 이번에는 해제되어야 한다고 김현미 장관께 긴급히 공문도 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내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국토부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잘 검토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에도 해운대구가 해제가 되지 않는다면 해제 될 때까지 구민들과 함께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