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겨울철 대표축제 ‘2019 임실산타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산타축제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축제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산타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올해도 군은 산타퍼레이드대회와 함께 가족트리 만들기, 산타썰매존, 치즈컬링 체험, 키즈콘서트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가을철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산타축제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전국적인 축제 흥행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산타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겨울철 대표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