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서 파견 나온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가 주택, 노동, 건축, 생활 법률 등을 상담한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8일 오후에는 전남컨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간담회도 열린다.
순천=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