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2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2~24일까지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제3회 추경 예산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2일 개회식에 참석,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한다.
상임위원회별로 3일까지 조례안을, 4~10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11~1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갖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19일까지 예산안을 심사한 뒤 20일 내년도 예산과 제3회 추경 예산을 확정한다.
24일에는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