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왕홍 '위얼'과 라이브 방송…"누적 접속자 1000만명"

신라면세점, 왕홍 '위얼'과 라이브 방송…"누적 접속자 1000만명"

기사승인 2019-12-02 10:08:50

신라면세점이 ‘왕홍’(중국 인플루언서)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동시 접속자 151만명, 누적 접속자 1070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29일 중국의 슈퍼 왕홍 ‘위얼(瑜儿)’과 손잡고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4시간 가량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위얼’은 중국 최대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 중 하나인 ‘모구지에(蘑菇街)’에서 TOP 3에 오른 ‘왕홍’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중국 초대형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 ‘모구지에(蘑菇街)’와 지속적인 ‘왕홍’ 라이브 방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국의 잠재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모구지에’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 지우양(久仰, Jiu Yang),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 김태호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은 ‘모구지에’에 소속된 ‘왕홍’과 함께 매달 한 차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초대형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인 ‘모구지에’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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