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0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신세계 오감만족! 해피투어 대탐험!’ 행사를 진행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멘토인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과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팀으로 나눠 바우처를 지급받고 아쿠아리움 체험, 영화 관람 등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이월드, 경주월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임직원과 지역 아동·청소년·대학생이 1:1:1 트라이앵글 구조로 결연을 맺어 용돈지원,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열린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고 안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