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2월 한 달 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은행은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로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내용은 대구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조회가능하며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지 가능하다.
이종우 신탁연금부장은 “잠자고 있는 소중한 자산을 찾아주기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1년 이상 장기 미거래 계좌에 대해 확대 실시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관련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