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10일 경북 울진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를 기부했다.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달부터 업무를 마친 뒤 공방에 모여 직접 원목을 자르고 다듬으며 가구를 만들었다.
조명현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 재능나눔을 펼친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실용적이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원목가구를 직접 제작·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