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가 해양경찰청 주관 '자기주도 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해역 특성,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설정한 치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파출소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5개 파출소 중 9개 파출소가 참여했다.
강구파출소는 '월별 테마가 있는 지역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 추진'이란 주제로 치안수요를 분석, 매월 맞춤형 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시영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