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LH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LH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12-20 14:26:49

경북 의성군은 20일 진주 LH본사에서 LH와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농촌주택단지 공급으로 이주자의 주거부담 경감과 신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인구 유입을 위한 상호 협력 △리츠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프로그램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성군과 LH의 상호협력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나겠다”며 “주택단지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이주민들에게는 귀농·귀촌의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 귀농·귀촌가구 유치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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