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3일 마전6리 마을회관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이기동 일성특수지(주) 대표이사, 오종현 마전6리 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사1촌 자매기업인 일성특수지가 동지를 기념해 마전6리 자매마을주민들에게 떡국과 음식을 대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kg을 기증하고자 마련됐다.
일성특수지는 담배필터부자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마전6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마을주민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해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문정우 군수는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마을의 교류행사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