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대대적인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에 나섰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버스정보시스템(BIS) 관련 예산을 확보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설치 8대, 안내단말기 시인성개선 10대, 이전설치 및 정비 등 버스정보시스템을 정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 노후 된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및 차량단말기, LED행선판 등을 정비해 지역을 찾는 외부인과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설치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형 대중교통 과장은 “구미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및 버스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미시 대중교통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