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에 안길호 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안길호 신임 체육회장은 “첫 민간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부안군 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체육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42개 정회원단체를 갖고 있으며 회원 5000여명의 엘리트 및 생활체육동호인으로 구성돼 있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