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덕 대전중구 예비후보(민주), 보육 관련 ‘어부바 프로젝트 ’ 약속

전병덕 대전중구 예비후보(민주), 보육 관련 ‘어부바 프로젝트 ’ 약속

기사승인 2019-12-31 21:22:29

전병덕 대전중구 국회의원예비후보(민주당)는 30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정책발표회를 갖고, “보육정책 관련 ‘어부바 프로젝트’ 추진과 어린이 안전 관련 ‘방탄 어린이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어부바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부모의 보육문제를 바로 개선 해주기 위한 보육정책’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즉,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을 국가에서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보육예산을 확보해 어린이집의 교사 처우와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시설에서 발생하는 위법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방탄어린이법’은 스쿨존에서의 요철 구간 추가 확보, 학교 인근 주차장 설치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특히 대전 중구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타 지역보다 월등히 많아 ‘방탄어린이법’을 제정할 필요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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