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시책,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0년 대전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총 6개 분야 56개 항목을 담고 있는 이 책자의 주요내용은 ① (즐거운 대전) 커플브릿지 준공,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1단계 조성 등 11개 ② (함께하는 대전)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운영 등 5개 ③ (따뜻한 대전) 구직청년에게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 지원 등 13개로 구성됐다.
또한 ④ (잘사는 대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8개 ⑤ (편리한 대전) 바우처 택시 도입, 수소 저상 시내버스 도입 등 8개 ⑥ (안전하고 깨끗한 대전)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시행, 대전광역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례 제정 등 11개 정보가 추가돼 있다.
대전시는 이 책자를 동 주민센터 및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달라지는 시정 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이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