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이달 설을 맞아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플레이스엘엘 안산점과 안양점, 송파점에서 각각 10일과 15일, 19일 세 차례 열린다. 설을 앞둔 이번 달에는 ‘내 생애 첫 한식요리’가 주제다.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요리사인 김희은 셰프와 함께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가는 함경도식 ‘원산잡채’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모듬전’을 손쉽게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희은 셰프는 서울 해방촌에서 모던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명 ‘힙한’ 레스토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클래스엘엘은 다섯 명의 참가자와 함께하는 소규모 형식으로, 셰프의 요리 시연과 설명을 가까이에서 친밀하게 접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셰프만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북도 제공돼 체험한 요리를 집에서도 그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클래스 이틀 전까지 플레이스엘엘 매장을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락앤락의 신제품 쿡웨어, ‘소마 IH 프라이팬’을 활용해 요리 초보자들도 더욱 쉽게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락앤락 소마 IH 프라이팬은 강력한 코팅 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쿡웨어로 한층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일반 프라이팬보다 옆면 높이가 1cm 더 높고 바닥은 3cm 넓어 실용적이며, 손잡이 역시 쥐었을 때 가장 편한 둘레인 9.5cm로 손목 부담도 줄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락앤락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취향을 공유하는 ‘살롱문화’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신선한 즐거움과 유용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클래스엘엘을 마련하게 됐다”며 “쿠킹클래스를 넘어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클래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플레이스엘엘이 지역 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스엘엘은 락앤락이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을 기반으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서울 송파와 서초, 경기 안산, 일산 등 현재 총 7개 매장이 있으며, 시즌 및 트렌드에 맞춰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