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시소코 까지 부상을 당했다.
5일 밤(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시소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시소코가 빠진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시소코는 부상 당했다”고 확인했다.
모리뉴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시소코는 지난 2일 사우샘프턴전 도중 다쳤다. 모리뉴 감독은 “시소코는 사우샘프턴전에서 상대 선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 공을 다투다가 부상 당했다”며 “그가 얼마나 빠질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시소코 외에도 ‘주포’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대니 로즈, 탕귀 은돔벨레,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