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 11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0~22일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근무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체납 실태조사원은 주로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성실납세과 체납조사팀으로 문의하면 할 수 있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