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조립식 가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집주인이 숨졌다.
14일 오전 5시 29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주택의 조립식 가건물로 지어진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불이 난 가건물에서 집주인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