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대표적 특산품 '거문도 해풍쑥' 판매 시작

여수의 대표적 특산품 '거문도 해풍쑥' 판매 시작

기사승인 2020-01-17 17:12:08
전남 여수시의 대표적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이 18일부터 판매된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해풍쑥 가격은 2kg 한 상자에 2만4천원이며, 쑥개떡이나 쑥송편, 쑥분말, 쑥차, 쑥우유 등 가공품도 판매한다.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다.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생쑥은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출하되고,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고 있다.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http://www.gmdssuk.com)에서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여수=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