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산업 발전 공로 ‘인정’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산업 발전 공로 ‘인정’

기사승인 2020-01-31 16:18:49
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지·공예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수상의 영예를 얻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은 “한지와 공예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펼쳐온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격려와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전통문화창조센터 장은옥 대리가 전통문화 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장 대리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통문화 융복합자원발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젊은 청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공예진흥팀 최용관 팀장은 전주의 수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해 ‘2019 자랑스런 전주사람 시상식’에서 전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팀장은 그동안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장인학교 전수교육·전통기술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 전주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수공예중심도시 전주’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공예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한지산업지원센터 임현아 연구개발실장은 지난 29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기업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임 실장은 지역기업과의 기술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 기술역량 토대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직원들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문화 사업들을 펼쳐오며 축적해온 역량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면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임직원 모두는 2020년에도 꾸준히 우리나라 전통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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