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차 균형발전사업계획 보고회’ 열어

대전 서구, ‘2차 균형발전사업계획 보고회’ 열어

기사승인 2020-02-04 11:19:25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구 균형발전사업 2020년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학준 기획홍보실장의 균형발전 사업 총괄보고, 17개 사업부서의 세부 사업 실천계획 보고, 균형발전위원과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제2차 서구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권역별 주요 사업으로는 ▲(둔산권)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어르신 청춘회관, 창업타운 조성 ▲(원도심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예회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신도심권) 도안대로 도로 개설, 교육연수 타운 조성,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성권) 생태관광 명소화,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등이다.

장종태 청장은 “2020년 구정 운영의 사자성어인 신심직행(信心直行-옳다고 믿는 바를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대로 서구 균형발전 사업도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보완하여 4개 권역 총 61개 사업의 제2차 서구 균형발전 실천계획을 수립하였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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