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사천부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점검

최재원 사천부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0-02-04 15:47:07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최재원 사천부시장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을 방문해 감염증 대응과 예방수칙 홍보 상황을 점검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회의에서 부정확한 정보 등 가짜 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등 민간행사의 취소와 연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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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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