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배달 음식 주문이 증가한데 따른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신종 코로나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위생 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조리 전 및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점 출입문 및 화장실 손잡이 등 위생 취약 부분 소독하기, 조리 종사자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하기 등을 홍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료될 때까지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홍보 등을 통해 강릉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