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11일 오전 9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8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명은 퇴원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28번째 환자는 30세(여자) 중국인으로,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 1월 26일 확진)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의사환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518명이 늘어 총 360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7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65명은 검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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